華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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끄적끄적. http://www.cyworld.com/lasholic
by 자몽죠아


2012.1.1 muttering




난 항상 내가 좀 부끄럽다.
 

못난 모습은 보여주기 싫고.

현실의 난 살짝 가려놓고 싶은것이 내 본심.


.



난 Major 아니라 언제나 Minor_ 짝사랑쟁이었다.


자신을 자연스럽게 잘 표출하는 사람, 밉지않게 장점을 드러내는 사람,
 
태생이 잘 난 사람, 돈 많은 사람, 멋지게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
사람,
 
자기 일을 사랑하고 개성있는 사람..


얼마나 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짝사랑하고 스스로 이별해왔던 20대였던가.


자신의 부족함을, 그들의 빛으로 채우고 싶었는지도 모른다.



.



이제는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색깔의 빛으로 온통 나를 물들이고,


다시 아플지라도, 항상 뜨겁게 살아 갈 것을,,


다짐한다.


난 절대 쿨할 수 없는 사람이란 걸 너무 어렵게,


그리고 오래걸려 깨닫는다.


미지근하기보단 뜨겁게!

인생은 HOT!! HOT!!!!!!!


도전_ muttering

 

준비 중.(이번엔 꽤 긴 준비기간_)

아직은 확신이 들진 않아.

하지만, 

살아가면서 이런 기회를 몇 번이나 만날 수 있을까? 라는 생각.

심심하고, 밤 되면 돌아다니지도 못한다.

거긴 도시라 해도 시골이다...등 여러 충고와 걱정들...은 나에 대한

애정의 또 다른 표현인거지?? ㅜㅜ

 

너무 담담한 나.

항상 삶을 가장자리로 몰고 가려고 하는 나. 

나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예상조차 못했던..

지금도 어디로 튈지 전혀 예상 못 하고 있는 나.

.

.

 

 

 

 

 

 


심야식당 책님.

아베 야로의

만화 심야식당.

 

 

 

.

그리고 드라마 심야식당.

 

 

드라마는 봤지만...

 만화를 아직 다 보지 않은 관계로, 감상은 나중에..

 무조건 호평이겠지만.

 이 만화, 무척 따뜻하다.

 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자랑하는 음식만화들이 군림하는 요즘,

 오히려 허황되고 과장된 에피소드들이 아니라서 더욱 와 닿는 걸지도.

 

.

 

저 'ㄷ'자 모양의 테이블이 멋지다.

 나도 나중에 저렇게 작으나마, 모든 손님과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을

 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잠시^^

(그러면, 지금 하고자 하는 일과 전혀 다르게 돼버리니,,생각만!)

 드라마를 먼저 보고, 만화를 보게 되었는데..

 만화를 보면서 느낀 건....캐스팅 정말 절묘!! 하다.

 예전에 '용의자 X의 헌신'을 볼때도 참 캐스팅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...그 쾌감이 이 드라마에서도 느껴진다.

(마스터와 스트리퍼 마릴린, 그리고 야쿠자~류!...등등...) 

 

.

 

<다 보고나서....좀 더>


연옥님이 보고계셔 문화생활중.


꿈을 꼭 가져야만 하는 걸까..

 
 꿈 콤플렉스

꿈 히스테리

 

꿈은 있는 사람이 꾸면 돼.

 

괜히 꿈이 없으면 뭔가 결여된 것 처럼

     어딘가 한 부분이 모자란 불행한 사람인 것 처럼

 

우리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판단할 수 있게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숨을 쉴 수 있게

 

내가 정말 부족하다는 것쯤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완벽하지 않다는 것쯤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나는 꿈이 없다는 것쯤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어쩌면 고집을 피우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쯤

 

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.

 

 

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

<연옥님이 보고계셔>

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list.nhn?titleId=58219

 

 

보는 내내 답답했고... 

100% 동질감을 느낄 순 없었지만..(자라온 환경이 똑같을 순 없기에...)

웹툰이 단순한 심심풀이 시간 때우기용일 거라는 나의 편견을 없애준 수작.


Vicky Christina Barcelona. 문화생활중.



이틀간의 술 부림_

보드카가..심장과 머릿속에 불이 확 붙는 느낌이라면...

와인은...그 온기가 혈류를 타고 온몸을 뱅글뱅글 도는 느낌이랄까..

아님 전날 보드카의 영향으로 더 와인이 받은 건지...

어젠 정말 기분 좋게 잠들구 푹 자서 오늘 텐션 업" ^^*

내가 좋아하는 사람과 함께해서 더 좋았던 시간_

지금은 오로로로_'ㅅ' ~~~~광합성 중.

 

 

어제 본 영화.

Vicky Christina Barcelona.

우리나라엔 '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';;;;;라는 묘하고 황당한 제목으로 개봉되었었던 영화인데_

원제가 더 어울리고 좋은 듯.

우리나라는....이런류의 낚시질, 무척 좋아하는 것 같다. 영화 자체를 저질로 만들어버렸으니.

내가 좋아하는 두 여배우가 나오는데다가, 저 아찌두 스페인의 국민배우라고 하고, 우디 앨런옹의 작품은 첨이라 적잖이 기대하고 보게 되었는데.

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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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가지 생각이 들었더랬다.

작년에 봤으면 더 좋았을 걸___이란 생각.

아 아악" 결국은 정의를 안 내려주고 더 복잡하게 만들었어__란 생각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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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,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 개봉할 때 즈음. 

잠시 만나고 있던 칭구랑 진즉에 보러 가자고 이야기가 되었었지만..

제대로 대판 싸우고, 영화는 못 보고, 그 친구랑도 파투..

그런 사연? 때문에 못 봤지만..작년에 봤었다면...

이런 미친...공부따윈 절대 시작 안 하고_스페인으로 쓩~날아가 버리지 않았을까.

그 정도로 바르셀로나는 멋지고, 가우디아찌의 건물들도 매력적이고, 넘넘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.

여행목록에 오랜만에 한 장소 추가_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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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사랑_

 

그냥 사랑은 .........이런이런 거야. 라는 정의란 게 있으면 좋겠다.

넌 이러니까 그건 사랑이 아니야. 저런 건 사랑이 맞아.

이런 식으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.

너무나도 여러 종류의 사랑이 세상엔 넘친다.

그러기에 내 맘은 항상 복잡하고 또 복잡하고, 복잡하고 있는데^^

이 영화는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.

사랑이면 어떻고, 아니면 또 어때.

솔직히..말하자면 Qué será será _______어쩔;;;;

 

영화 자체는 아마추어인 나의 눈엔 깔끔하고 선명하고 흥미로웠다.

오랜만에 기분도 좋고. 좋은 영화도 봤고. 우울하지도 않고.

내 감정의 이 정도가 딱 좋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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